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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

작가  타나카 카즈나리

출판  새로운제안

발매  2007.04.20.

 

[소감]

회사업무의 목적으로 보게 된 책이다.

읽는 내내 재미가 없었지만, 책 구성이나 내용에 딱히 불만은 없었다.

 

생산업무에 초보인 사람이 보기에 적당한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말이 어렵지 않아 속독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내용 중간에 생산의 여러 주요 프로세스들이 그림으로 나와있어

따로 서핑을 하지않아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없이 바로 도움이 되었다.

 

필자는 자동차 및 타이어공장의 전산관리시스템 개발에 앞서

생산공정에서 기본적인 지식과 관리 시스템 및 언어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함으로 읽었다.

 

[개요]

생산관리의 기본개념, 생산관리목적 및 구조, 생산계획과 일정계획, 생산준비, 진척관리, 재고관리, 생산관리의 새로운 동향, SCM, TQM, ERP등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요약]

생산관리의 목적

기업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공장이다. 

따라서 생산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데 있다.

이 책에서는 생산관리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고 비유해서 표현하였다.

(생산관리과, 공무과, 인사과 등 여러 부문이 존재하면서 일체가 되어 지휘를 한다.)

 

생산계획
- QQCD 계획 

   (Quality, 품질), (Cost, 원가), (Day and delivery, 일정)
JIT(Just In Time), 백워드와 포워드 계획
- 부하계획

   생산계획을 세울 때에는 원칙적으로 생산능력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실질적인 생산여력은 본래 생산능력에서 이미 계획된 만큼을 빼고 계산해야 한다.
간트차트

   생산계획의 표현수단,

   복잡한 계획을 지극히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것으로 횡축에는 시간과 일을, 종축에는 계획항목을 나열하여 

   표현하며 계획항목으로 작업자를 선택한 것으로 자업자 대신에 제품명이나 기계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생산관리의 중요성

- 효율적 생산관리는 분업과 통합에 달려있다. 

조달관리->생산관리->유통관리->고객 
- 생산관리의 3가지 기본축 : 계획, 준비, 진척 
- 공장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공장업무를 기능별로 분업화해야 한다. 
- 수주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재료계획이나 부품계획을 수립하는데, 

  적절한 수립을 위해서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월초집중형, 월말, 매일생산형, 격일생산형 등 품목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으로 나누면

  일별 생산 품목은 적어지고 능률은 보다 향상된다.

생산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 준비라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
- 구매단가는 변동이 빈번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해야한다. 

 

리드타임(lead time)

고객의 주문으로부터 납품까지의 소요시간

 

MRP(자재소요계획)

(총소요량 + 안전재고) - 이월재고 = 순소요량

ex. (총소요량(6) + 안전재고(3)) - 이월재고(2) = 순소요량(7)

 

유효재고의 계산

(이월재고 + 입고계획) - 출고계획(예비분) = 유효재고

 

로트정리

생산은 판매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사전에 시장조사를 통한 소요예측을 통해 생산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이처럼 자재의 조달이나 생산을 일정 수량단위로 관리하는 하는 것을 '로트 정리'라고 한다. 

구입계획에 따른 로트 입고 타이밍을 알 수 있다. 

 

로지스틱스에서 SCM으로

유통부문과 생산부분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 로지스틱스를 이용한다. 
조달, 생산, 유통을 일괄적인 흐림선상에서 일원적으로 관리한다. 
SCM도 이러한 로지스틱스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인데 

기본적으로 SCM이나 로지스택스는 IT기반으로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다. 
로지스택스에서는 고효율의 물류 실현 목적으로 창고나 운송기기 외에 도로 등의 인프라를 포함하는 하드웨어와
정보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양면에서 시스템의 통합을 도모하였다.
그 결과 관리기능으로서는 판매관리, 생산관리, 창고관리, 운송관리 등을 충당할 수 있으면 충분했다.
그에 반해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에서는 보다 다양한 면에서 문제에 접근해간다.
예를 들면 재무기능과 개발기능의 중시다.

 

EDI (eletronic data interchange)
기업간에 주고받는 수발주 정보를 전자화하고 네트워크를 개입시켜 데이터 통신 시스템간에 직접 교환한 것

재고관리의 중요성
재고는 결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판매와 생산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생산과 판매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면 재고의 영역은 작아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회사가 보유하는 재고수준이 줄어들게 된다. 반대로 유기적으로 겨랍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재고의 영역이 넓어짐으로써 과다한 재고를 보유하게 된다. 이것이 판매와 생산량을 연결하는 재고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재고가 없으면 고객의 need에 즉각 답하지 못한다. 과잉재고가 아닌 계획된 재고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요즘은 다품종 소량생산시대이기 때문에 제품별 판매예측을 잘 해야 한다.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정보처리 비용 억제, 온라인 통합화 시스템, 기업에 맞는 패러미터 시스템, 리얼타임 갱신, 데이터의 공유화, 시스템의 개방화

식스시그마

품질과 고객만족을 위한 측정->분석->향상->관리의 경영기법
(고객만족CS, 목표설정의 과학화, 생선적인 목표설정 등)

하지만 오늘날의 기업경영방법론에서는 식스시그마는 사용하지 않고 지표로만 참고한다고 한다.

(다품종 소규모생산과 빠른 트렌드로 인한 신제품생산의 이유. 때문에 리드타임이 더 중요시됨)

 

TQM과 식스시그마

TQM은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6시그마는 '왜', 즉 '원인'을 찾는 데 비중을 둔다.

예를 들어, TQM의 목표가 결함을 줄이는 것이라면 6시그마의 목표는 프로세스를 개선해 체계적으로 결함 부품이 줄어들도록 만드는 것이다. TQM은 또 보다 더 생산라인 활동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


외주에서 아웃소싱으로
아웃소싱의 대상은 처음에는 정보처리업무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초래한 가장 큰 이유는 제조업을 둘러싼 환경이 격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성장시대에서 단기회수, 스피드업, 다양화, 개방화, 정보화 등으로 불안정정체시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아웃소싱은 제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과제가 되고 있다.
아웃소싱과 외주는 공통적인 면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것이다.
즉, 외주는 수직형의 지배체제인데 반해, 아웃소싱은 수평형의 협업체제에 해당된다.

 

 

생산관리에서 리드타임의 단축로트관리재고관리는 특히 실무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 중에서 리드타임에 대한 더 자세한설명은 다음 아래링크 참조 

URL1 : http://blog.daum.net/leinsoo/12673772

URL2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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